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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셀프 라운드 시대가 다가온다] Part.2 셀프 라운드를 바라보는 캐디의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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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조회: 2,029 | 날짜: 2016-07-11 18:42:37

류시환 기자2016-06-01


골프 선진국인 미국과 유럽은 셀프 라운드가 기본이며, 우리나라에 골프를 전파한 일본도 대세에 동참했다. 우리나라는 여전히 캐디와의 동반이 당연시 되지만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셀프 라운드를 바라보는 캐디의 시각을 모았다.


캐디 의존도 너무 높은데?
‘셀프 라운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물음에 대다수 캐디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장기적으로는 셀프 시대가 오겠지만 단기적으로는 쉽지 않다는 뜻이다. 캐디에 대한 의존이 너무 높다는 것이 이유였다. 우리나라 골프장은 노 캐디(셀프) 플레이가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지형상 산악형 골프장이 많아 카트 운전이 미숙하거나, 지형에 대한 위험을 인지하지 못하면 사고가 날 가능성이 크다. 캐디뿐만 아니라 골프장 측이 셀프 라운드에 부정적인 배경이다. 캐디는 단순한 조력자를 넘어 라운드를 이끌어가는 리더이기도 하다. 골퍼의 플레이를 돕는 것은 물론 앞뒤 팀과의 간격을 조율하며 골프장 전체의 흐름을 책임진다. 라운드 때 캐디가 무전으로 경기과와 진행 상황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와 함께 골프장 코스, 부대시설 안내도 책임지고 있다. 골프장에서 캐디가 사라진다면 이러한 역할을 수행할 누군가 필요해지는 대목이다. 이처럼 캐디들은 스스로의 역할이 지대한 상황에 셀프 라운드를 논한다는 게 쉽지 않다는 입장이다. 물론 시대의 흐름과 소비자인 골퍼의 선택이 상황을 바꿀 수는 있다는 것에는 동의한다. 현재는 긍정보다는 부정에 무게가 쏠리는 모양이다.


캐디피 비싸다? 서비스를 생각하라
셀프 라운드의 목적은 ‘비용 절감’이다. 18홀 라운드에 소요되는 시간은 4시간30여분, 캐디에게 12만원의 비용을 지불하는 시간이다. 비싸다는 인식이 골퍼들 사이에서 생겨나기에 충분한 금액이다. 골퍼 4명이 한 조라면 1명당 3만원씩 분담해야할 상황. 분담에 따른 체감이 둔화되지만 부담감이 적지 않은 게 사실이다. 골퍼와 달리 캐디들은 적정한 비용이라는 입장이다. 그만한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받을 가치가 있다고 한다. 시간으로 따지면 짧지만 고도의 집중과 다양한 정보 제공, 서비스 정신을 필요로 하는 고난도 업무라는 뜻. 18홀 동안 카트를 운전하고, 홀마다 정보를 제공하고, 거리에 맞춰 클럽을 전해주고, 그린에서 볼을 닦고, 경사도 읽어야 한다. 골퍼가 더 나은 플레이를 하도록 도움을 줘야하며,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배려해야한다. 때문에 캐디는 막대한 스트레스를 받는 직업이라고 한다. 캐디의 이러한 입장은 이해가 된다. 문제는 서로의 입장차다. 비용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골퍼, 그만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캐디의 입장에 조율이 필요하다. 그 대안이 셀프 라운드다. 비용이 비싸면 셀프 라운드, 그렇지 않다면 캐디와 동반 라운드를 택하는 것이다.


캐디 수요 부족이 변수다
수년 사이 골프장 공급이 크게 늘었다. 지금은 추세가 수그러들었지만 2000년대에 들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골프장이 늘어나면서 나타난 대표적 현상이 캐디 수요 부족이다. 캐디를 필요로 하는 골프장이 늘었지만 수요를 충족할만큼 공급이 뒷받침되지 않은 것. 때문에 캐디의 근무 여건이 좋지 않은 골프장을 중심으로 캐디 부족 현상이 심화됐다. 이러한 캐디 수요 부족은 골프장이 셀프 라운드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배경이 됐다. 캐디피 부담을 줄여 내장객을 늘리고, 캐디 부족 문제도 해결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  현실적으로 넘어야할 산은 많다. 경기 진행과 안전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다. 지방을 중심으로 셀프 라운드가 시범적으로 운영되면서 나타난 문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긍정적인 부분이 많다. 캐디의 반응도 나쁘지 않았다. 캐디 부족으로 하루에 2회 라운드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만큼 몸에 무리가 따른 것. 무리하게 근무하는 것보다 좀 더 여유롭게 근무하는 걸 원한다는 뜻이다. 셀프 라운드 시대가 도래한다면 캐디라는 직업이 더욱 전문화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편집부/류시환기자 soonsoo8790@hmgp.co.kr


출처 : http://www.sedaily.com/NewsView/1KXF6MYH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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